누구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 인정 욕구는 때로는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과도하게 자신을 드러내거나 타인을 깎아내리며 건강한 관계를 무너뜨리곤 합니다.
장사를 하거나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이기적이거나 상식을 벗어난 이들을 마주하며 깊은 피로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억지로 바꾸려 에너지를 쏟기보다, 흔들리지 않는 나의 원칙과 품격을 지키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상재의 무례함에 무례함으로 대응하기보다 차분하게 거리를 두며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인생은 남들의 짧은 박수를 받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묵묵히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인정을 구하는 사람이 되기보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쌓아가는 것. 그 태도가 결국 우리를 가장 오래 빛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의연하게 품격을 지켜가시는 모든 사장님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