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작은 동네 1인 카페를 시작하게 된지 한달 반 됐네요 무슨 욕심으로 카페를 했는지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늦었지요.... 자녀가 6명 막내가 7살 인데 엄마로써 너무 미안하네요 일한다고 8시반에 오픈해서 집에 들어가면 10시~11시 이다보니 얼굴보는것도 아침에 잠깐 이드라구요.이렇게 아이들한테 신경도 못써주고 일해봤자 남는게 없고 요즘은 축제 행사 지평선축제 때문인지 손님도 없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안보일 정도로 장사는 안되고 이게 맞는건가싶고 되돌릴수도 없고 아이들은 엄마 일안하면 안되냐고 울고 저도 같이 우네요 카페를 폐업해야 하나 싶을 정도 입니다. 제가 하는곳은 전 주인이 망해놓은 카페..... 전 그것도 모르고 뭐에 홀린듯 시작을 해버렸죠ㅠㅠ 평판은 너무 좋습니다. 커피도 맛있어지고 모든 메뉴들이 업그레이드 된것처럼 다 맛있다는 얘기만 들었어요 이런거 보면 맛있게 친절유지하면서 손님들과 장난도 치고 아이와 같이 오는 손님들은 아이 이뻐해주고 잘해주고 맛있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얘기도 많이듣고 어르신들은 친절해서 이쁘다고 너무 맛있고 편하게 잘 쉬다 간다면서 칭찬도 잘듣고 있습니다.당골도 늘고있구요. 문제는 매출도 오락가락 하고 아이들이 제일 큰 문제이지요. 정작 내 아이들한테는 신경도 못쓰고 얼굴도 잘 못보니까요.이런 상황에서 카페 계속 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