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처음으로 내이름으로된.
사업자 등록증을 만들어 쉬지않고
장사를 계속한 20년차 사장이야.
07년은 불닭 열풍이 절정을 지나
한풀 꺽여가고있을때 부모님의 도움을받아
불족발가게를 열었어 동해불족발
오돌족발을 직화기로 구워 간장양념이나
불족발 양념에 버무려서 판매를 했는데
양념족발이 흔하지 않던 시기라 재법인기가 있었어. 성인들이 미성년자를 뒤에 불러서
지들이 신고를해서 7년정도 장사를하다.
좌절감에 폐업을하게 되었어.
그래서 전통시장 안에 작은 술집겸 일본간편식(돈부리와 오꼬노미야끼 일본라면)음식을 팔았는데 경주에 대한민국 관측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과 뒤따른 포항지진 그리고 일본불매 운동으로 7년간 정리를하고 다시 경주시청근처로 장소를 옮겨 경주동천포차라는 이름으로 7년정도 장사를 하고있어.
이번에는 마의 7년을 넘기고 주변에서 꽤 잘되는 가게 소리를 듣는데.
몇일전 만나게된 진상손님 하나때문에 장사에 회의감을 느끼고있어.
20대 초중반 손님이 혼자 와서 술을 먹는데
우리는 혼술 손님도 환영하거든
부대찌개를 40분 동안 드시다 갑자기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부대찌개와 드시고 계시던 소주는 계산을 빼드리겠다하고 70프로 가까이 다 먹은 부대찌개를 치웠어.
(손님이 가시고 영상을 보니 직접 머리카락은 넣치 안았지만 음식앞에서 머리를 쥐어짜고 터는 행동을 20회 가까이 하는거야.
또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하기 직전 음식을담다 남은 면이 테이블에 흘려졌는데 딸려서 다시 앞접시에 담기더라고 그때 머리카락이 들어간게 아닐까 의심...)
보통 머리카락이 나오는 정도면 그 음식만 빼줘도 엄청 미안해하는데
추가로 술과 안주를 주문하더니
결제를 하더라고
그때 일부러 옆테이블과 문제를 일으키고
아르바이트생과 나에게 트집잡기를 시작하더니 계산을 하더라고
나는 미안한것도 있고 가려는구나 해서
20000원만 결제를 했어.
그때부터 또 안가고 시끄럽게 떠드는거안
고함을 치듯이 나를 부르더니
사장님 이게 맞냐고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돈을 받냐고 하도 난리를피우길래
그냥 결제취소를 해주면 그냥 가려나하고
그시간까지 참았던게 아까워 똥밟은걸로 생각하고 뒤에 먹은것 까지 결제 취소를 해줬어. 그런데 도로 앉기 시작하더니
다른사람들 다 쫓아보내고 뒤에온 손님은
받지도 못하고 마칠려는데
하는 소리가 사장님 한잔 더 먹어도 되지요 이러는거야.
주방 마감하고있고 마감시간도 다 되서 더이상은 안된다고 지금까지 드신거 다 돈도 받지 않았지 않냐고 마감시간이라니까.
자기는 안주 안만들어주면 안간다고.
안주값은 계산할태니 만들어라는거야.
손님과 나는 20살 정도 차이나
계속 안나가고 있으니 마처야될꺼같아
그냥 안주를 만들어 줬어.
그니 밥도 넣어달라 음료도 넣어달라
요구를하고는 물건을 받더니 이것도
서비스 맞지요. 이러면서 계산도 안하고 가져가는거야.
씨씨티비영상도 다 저장해놓고 녹취까지 해뒀어.
그놈이 계속 부대찌개에 머리카락이 나온걸 들먹이며 사진찍어놨다. 신고하겠다고 떠들어서 신고하면 나도 대응할려고
하 처음 조짐이 보였을때 그냥 경찰을 불렀어야 하는건데
참다보니 자존감이 떨어지고 분해서
다음날 장사도 하지못했어.
7년 가까이 혼술 손님들이 매출에 도움이 안되도 환영을 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진상 대부분이 혼자온 손님이 였던거 같아서
그날이후 바로 현수막을 걸고 혼술 손님을 받지않키로 했어.
장사하는 친구들아 나좀 위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