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내놓고 보니 처음 계약 할 때 부터 문제가 많은 가게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 된 구역이었고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태라는걸 ㅎㅎㅎㅎ
제가 가게를 들어올때만 해도 중개인들에게 재개발 이슈는 안내받지 못하였지만, 본계약 후에 교부해준 중개대상물 확인서에 자그맣게 재개발 지역이라고 쓰여있더군요
가게를 보러 오는 분들은 매장이 맘에 들더라도 재개발 얘기에 뒷걸음질 혹은 권리금을 1/4까지 내릴려고 하시는 와중에 매출은 또 줄줄 떨어지고 심지어 자영업5년차이지만, 2달전부터는 적자를 보고 있네요
내일 부동산에서 권리계약서 작성할 생각하고 이전에 가게 보고 가셧던 분들 모시고 다시 온다는데
권리금 절충,조율 수준이 아닌 후려맞는 수준이라 참 갑갑합니다.
거래를 안하면 되지 않냐 싶지만서도 매달 주던 생활비를 집에 못가져다 주니 눈치도 보이고, 일은 일대로 하고 마이너스가 나니.. 남은 6개월이란 계약기간 뒤까지 만약 가게가 정리가 안되면 원상복구비용+테이블오더 위약금 생각하니 어질어질 하네요..
다들 본인이시라면 어떻게 해결 하시겠나요…한마디씩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