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카페 운영중입니다
쓸일이 없기도 해서 휴대용 단말기 들여놓지 않았어요. 개인카페에서는 정말 쓸일이 없기도 하고요.
이 앞 초등학교에서 간간히 음료+디저트 구성으로 6인분~10인분 사이로 단체주문이 가끔옵니다.
지정음료1잔(7000원) + 디저트세트(3000원)구성으로 맞춰달라는말 들을때면 진짜 어이없긴한데 어떻게든 맞춰봅니다. 저희카페에 판매하는 것들이 단가가 낮지 않기에 디저트3000원하면 솔직히 휘낭시에하나넣고 미니쿠키한조각 넣어도 단가가 넘어버립니다.
그런데 초반엔 말씀주셨던게 '정성을 담은것처럼' 말을 꼭 하시더라구요? 간혹 디저트 한도가 6~7000원으로 오를때도 있는데 3000원이면 진짜난감하거든요 이거에 정성 못넣어요. 7000원에 맞춰달라하면 케이크를 꼭 포함시켜야하고 서비스도 넣어줘야하고..
사실 이거까지는 문제가 안되는것같아요
문제는 결제방법이죠
법인카드라 영수증항목이나온걸로 있어야하는지? 배달앱은 안됩니다. 일단 전화로주문받고 저희는 갖다드리고 그날 초등학교 일끝나고 와서 카드결제해주시고 가셔요.
그런데 이번에는 음료를 배달할때 카드를 쥐어주시더라구요? 카드 오늘 찾으러 갈테니 결제 해주시면 된다고... 네 ㅎㅎ 이따찾으러오세요~하고 그날은 패스..그 다음날도 안오셨네요.
또하루가 지나고 3일째에 아침 문자로 '어제 너무바빠서 못갔네요ㅜㅜ 혹시 출근길에 학교 경비실에 맡겨주실 수 없으실까요? '라고 왔어요.ㅋㅋㅋㅋ 애초에 학교는 제 출근길과 겹치지도 않는데... 바쁘다는 말도 어이 없어요. 전 아침10시부터 밤12시까지 일하거든요... 초등학교는 아니잖아요. 제앞에서 바쁘다고 꺼드럭대는것도 이해가 가질않고... 애초에 주문넣을때 결제먼저해주면 참좋을텐데...
학교랑 카페랑 차량2분거린데 자차도있으신분이 바쁘다고 이걸 못오는게 그냥 핑계처럼 느껴져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