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를 4월에 인수해서 이번에 첫 여름방학을 맞이했었죠
방학중에 교수님 3분이서 손님으로 오셨어요
음료 다 드시고 나가시는 길에 한 분이 손님이 왜이렇게 없냐고 사장인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
잘못 들은줄 알았어요
전에 사장님이 하실 땐 방학이어도 손님이 있었네 어쩌네 마케팅도 생각을 해봐야하네 어쩌네 그러고 마지막엔 잘 고민해봐~
제가 어려보이니까 화룡점정으로 반말까지 ㅋㅋ
제 성격상 그런말 들어도 뭐라 못 해서 그냥 웃으면서 네~고민해볼게요~~했는데 가시고 나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학기중엔 카페 바빠서 잘 쉬지도 못 했거든요
방학에 한가할 때 개인시간도 생기고 돈은 별로 못 벌어도 쉰다고 생각하고 나름 여유 즐기고 있었는데 ㅎㅎ
본인이나 잘 하시지…
다신 안 오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