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부터 시작된 평택주물럭.
53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게를 지켜오면서 느낀 것은, 손님은 결국 진심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 때는 하루 주문이 몇 건 안 되는 날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이대로 문을 닫아야 하나'라는 걱정으로 밤을 지새운 날도 있었고,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수없이 양념을 바꾸며 연구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저희만의 과일 특제 양념입니다. 달기만 한 양념이 아니라 과일의 자연스러운 풍미로 감칠맛을 살려, 평택주물럭 정식과 간장주물럭 정식만의 특별한 맛을 완성했습니다.
배달 음식도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주문 즉시 조리하고, 포장 하나까지 정성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한 단골손님의 말입니다.
"사장님, 다른 집도 시켜봤는데 결국 다시 여기로 돌아오게 되네요."
그 한마디가 저희에게는 최고의 상이었습니다.
저희 가게는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맛으로 기억되는 가게, 광고보다 재주문으로 인정받는 가게가 되고 싶습니다.
53년 동안 지켜온 맛과 정직함으로 앞으로도 한 끼 한 끼에 진심을 담겠습니다.
1973 평택주물럭.
오늘도 고객님의 식탁에 가장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